In 濟州 入境~登機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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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
ruby very happy~
Nice to meet You
그의 가구 디자인 인생에 흔들림은 없다
아동 전문 가구 디자이너로 명성을 떨쳐온 조아라가 최근 싱글족을 위한 가구 ‘스위트 하트(sweat heart)’를 선보였다. 또한 이를 통해 드라마 제작 초기부터 주인공의 캐릭터를 위한 가구를 스타일링하고 있다. 조아라는 영국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 스쿨에 재학 당시 졸업 논문 ‘토티풀(totipool)’로 세상에 알려졌다. 그것은 지체장애 아동이 보호자 도움 없이 정상 아동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콘셉트로 디자인한 어린이용 놀이 매트에 대한 것이었다. 이후 영국 다운증후군 연구 포럼에 참여했으며, 토티풀이 2002년 ‘올해의 UK 디자인(Contemporary British Design 2002)’에 선정돼 런던, 프랑크푸르트, 도쿄 등 다수의 국제전에 초청돼기도 했다.
조아라는 가구 디자인 회사 쿤(KOON)을 설립해 수년간 아동 전용 가구를 독자적으로 브랜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메리어트 호텔 키즈케어센터, 국립중앙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 등 아동 전용 공간의 가구 디자인을 기획하고 제작하기도 했다. 사실 국내에서 큰 조직이 아닌 개인이 가구 디자인 회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게다가 소량 생산에서 발생하는 유통 문제를 해결하기도 쉽지 않다. 따라서 너무나 뛰어난 많은 디자이너들이 ‘독립’에 실패하고 조직으로 편입되는 일이 부지기수다. 이러한 상황만으로도 조아라의 용기와 실적은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조아라는 지체장애아와 성장기아동 드리고 싱글족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위로가 되는 디자인을 보여줬다. 새해에도 쿤을 통한 그의 가구 인생은 계속되며, 누군가는 또 그에게 위로 받게 될 것이다.
출처 : 월간디자인
Ha Ha~ I don’t know????
so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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