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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6 18:54:14| 人氣42| 回應0 | 上一篇 | 下一篇

雕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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雕刻


조각 ~ 지선

이제는 깨달았죠 전부 내 맘처럼 될 순 없죠

목이 메어도 멍들만큼만 소리 죽여 입술을 깨물죠



그토록 맴돌았지만 결국 아무것도 소용없죠

미칠 것 같은 조바심 속에서 더는 내 모습이 아닌걸요



왜 그렇게 그대 모르나요 떠나가면 알 수 있을까요

바보 같은 사람 가슴에 안고서, 오늘도 울어보죠



때로는 아찔하죠 이제 그대 없이 어떡하죠

쉽지 않지만 견뎌야 하죠 지독하게 아플 시간마져



하지만 갈 곳 없죠 얼음처럼 시린 내 마음도

돌아갈 수도 없는 내 기억도 하나 둘씩 조각 나는 거죠



그대 행복하면 그뿐이죠 볼 수 없다 해도 상관없죠

잠시 흔들리는 내 맘을 잡고서 그대를 보낼께요



사랑 하나 만으론 결국엔 안되는게 있죠

지금 나처럼



그댈 지울 수도 없겠지만 더는 내 자리가 아닌걸요

자꾸 떠오르는 추억에 미련에 차라리 눈감아요



늘 그렇게 닿을 수도 없이 멀리 있어

바보 같은 사람 가슴에 안고서

오늘도 울어보죠



가슴에 묻을 뿐이죠




現在明白了吧?不是都像我想的那樣。

現在已經大吃一驚 嘴巴都合不住了吧

雖然回来了,但是什么用處都没有了

那麼焦慮並不是我的樣子

為什麼你不知道呢?離開的話又怎么知道呢?

愛上了一個傻瓜,今天又哭了

有時候愛昏了,現在你不在我怎麼辦呢?

雖然不容易也要機持,很難熬吧

但是沒有地方去吧,心就像結塊了一樣

只要那時候幸福就無所謂了

抓住我搖動的心 把你送走

愛上一個人是不行的

無法抹去對你的回憶

迷戀于時常浮現出的記憶,只要閉起眼睛

那麼遙遠,我碰觸不到

心里存著一個傻瓜

只有埋在心里

今天我又哭泣了


台長: che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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