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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容充滿自信的：ＩＤＯＩＤＯ＂制作發表會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아이두 아이두]의

강대선 감독님 이하 김선아, 이장우, 박건형, 임수향 4人의 배우입니다. 

다소 어색해 보이네? 딱딱해 보이네?

생각하셨다면 아직 이 분들 몸이 풀리기 전이란 사실을 알아주셔요^.~

강대선 감독님의 첫 메인 연출작이라 애정도 많고, 준비도 많고, 더불어 긴장도 많다구요 

감독님 단상에 오르시기 전, 제작발표회 경험이 있는 장우 씨와 대화를 나누는 중

아무래도 이 때 장우 씨가 감독님의 긴장을 많이 풀어드렸나봐요.

[내 이름은 김삼순] 조연출 이후, 감독으로서 '김선아' 씨와 조우한 소감에 대해 

"오랜만에 만난 선아 씨가 삼순이 때의 친근한 모습이 아니었다"

"숏컷을 하고, 눈화장을 하고, 으리으리한 집에 산다"

"촬영을 하다가 순간, 그녀의 모습이 너무 낯설어 깜박 OK 사인을 내지 못했다" 

라고 실수한 에피소드를 고백하며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답니다^^

각박한 현실에 가볍고 편하게 볼 수 있지만 뻔한 건 탈피한

로맨틱 코미디를 탄생시키려 신경쓰고 있다고 감독님만의 소신을 드러내셨지요.

여주인공 황지안 역의 김선아 씨는,

결혼 안 한 노처녀라는 것만 같은 설정이지

이제껏 연기한 어떤 캐릭터와도 직업, 환경, 삶이 다르다.

무엇보다도 지안의 양친이 살아계시는 것이 놀랍지 않은가?

라며 완전 새로운 마음으로 캐릭터 분석에 열중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선아 씨의 의욕적인 태도가 뒷받침 되서일까요?

숱한 화제를 낳은 티저 예고 속  베드신 촬영 때에도

"제가 먼저 감독님께 등을 까겠다고(?) 하였다" 라며

(수위가 너무 세면) 모자이크 처리 투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하였답니다.

대단해요~

촬영장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격식보다는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에서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은성, 지안, 태강의 포토타임 포즈를 보세요

자유롭습니다^__^ 

선아 씨가 이렇게나 절거운 이유는!!!

열혈청년 박태강(이장우), 완벽남 조은성(박건형)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기 때문인데요,

고급스런 앞, 뒤태 반전패션을 선보인 임수향 씨는

지안의 회사에 낙하산(?)으로 살포시 내려온 부사장

'염나리' 역을 맡았습니다

這張有笑點～年紀最小的要幫忙拿ｍｉｃ呵呵～

우리 장우, 수향 막냉이들

[아이두 아이두]를 통해 큰 성장 이루길 바랍니다^.^

벌써부터 선아 씨와 수향 씨는 언니-동생하며

친분이 두텁다지요